[용산] 지브리 감성으로 가득찬 브런치 맛집 '도토리'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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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용산] 지브리 감성으로 가득찬 브런치 맛집 '도토리'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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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놀러온 친구랑 용산에서 만나 샌드위치 먹자!하고 완벽한 계획을 했지만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대기가 10팀이나 있어서 방황했다....

 

그리고 열심히 돌아다니고 서치해서 방문한

 

'도토리'

 


▶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2길 25-6 1층

 

▶ 영업시간

매일 09:00-23:00


외관은 진짜 만화 속에 나올 법하게 생겼다.

양쪽에서 공사중이라 더 그런 느낌을 받은 것 같기도,,

 

들어가면 어두컴컴한 내부가 나를 반긴다,,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문이 하나 나온다.

근데 나는 앞으로 미는건줄 알고 밀었는데 안열려서 엥.. 왜 안열리지...??? 했는데

슬라이드도어라는 사실,,,😓😓😓😓

옆에서 친구는 엄청 웃고 나는 머쓱;;

 

카페 내부는 전반적으로 엄청 어두웠는데 카메라가 야간모드로 다 밝게 만들어버렸다 ㅋㅋㅋㅋㅋ

 

암튼 내부도 엄청 어두워서 창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내부랑 비슷하게 보정은 해봤지만 저것보다 더 어둡다는 사실.

 

1층에 내려와서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샌드위치, 종류별 소금빵, 마들렌, 까눌레, 케이크, 그래놀라 등등

정말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마들렌은 도토리라는 카페 이름에 걸맞게 도토리 모양이였다.(졸귀,,)

 

 

나는 시오브런치와 잠봉뵈르샌드위치,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주문했다!

 

진동벨이 울려서 가지러 가니까 직원분께서 세트로 주문하시는게 더 저렴해서 그렇게 준비해 드렸다고 하시면서

재결제 해주셨다.(직원분 쏘쓰윗❤❤)

 

세트에는 일반 아메리카노가 아닌 드립으로 들어간다.

 

주문하고 올라가는 길에 1층 외부에 자리가 남아서 후다닥 자리를 옮겼다.

저기 아스파라거스도 맛있고 브로콜리도 맛있었다...

소금빵 가운데를 갈라서 계란,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넣고 먹었는데

진짜 존맛탱...🤤🤤🤤🤤

 

잠봉뵈르는 딱히... 내 스타일이 아니였지만 프레첼이 너무 맛있었다 ^^

 

다음에는 다른거 먹으러 용산갈 때 다시 방문해봐야지

후기를 보니까 웨이팅이 있던데 나는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그래서 너무 만족했던 카페

 

 


https://place.map.kakao.com/46021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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