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한옥 느낌 낭낭한 '옥류헌 릴렉스'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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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우이동] 한옥 느낌 낭낭한 '옥류헌 릴렉스'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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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다닌 직장에서 날 너무 잘 챙겨주신 선생님 뵙기로 한 날!

 

우이동 어디 좋은 곳을 모시고 갈까 하다가 생각난 카페

 

'옥류헌 릴렉스'

 


▶ 주소

서울 강북구 삼양로181길 142 옥류정

(우이신설 북한산우이역 1번 출구에서 15분)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 문의

0507-1334-1829


작년 가을 쯤 한번 뵙고 벚꽃 필 때 한번 보자고 해놓고 내가 바빠서 이제서야 뵙던 날 😓😓

(나란 사람 원래 월급루팡걸이였는데 왜 바쁘냐구~~~~~~)

 

카페는 우이동 윗자락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을 것 같다.

근데 이날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차들이 많아서 인기가 정말 많구나~~~ 생각했다.

 

카페 외관을 봤을 때 저 건물 두채인줄 알고

생각보다 작네..??라고 생각했다.

 

옥류헌릴렉스 메뉴판
브런치 메뉴판

릴렉스 카페는 브런치도 같이하는 카페다.

원래 브런치를 먹으려고 했는데 선생님께서 시간대가 안됄 것 같다고 하셔서 그냥 커피랑 빵 주문했다!

 

빵은 생각보다 종류가 막 엄청 많은건 아니였지만, 있을건 다 있었다.

소금빵 가격이 4천원대였지만 크기가 진짜 커서 저정도면 인정~~~~😎😎😎😎

1층은 카운터와 테이블 6개(?) 정도 있었고

통창이여서 밖에 풍경을 다 보면서 힐링할 수 있었다.

 

주문하고 뒤돌면 있는 자동문으로 나가면 다른 별채로 갈 수 있다.

 

주문하고 밖에 별채들을 구경하러 나갔다.

카페 간 날에 철쭉이 만개했을 때여서 카페 내에 있는 철쭉들이 너무 이뻤고

색도 너무 쨍해서 너무 이뻤다.

 

그래서 철쭉 앞에서 쌤하고 같이 사진 엄청 찍었다.

(선생님 50대이시지만 소녀감성이셔서 너무 귀여운 분...♥)

 

아메리카노와 빵 두개 주문!

저 빵이 단호박 패스츄리 어쩌고랑 먹물 소금빵!

저 페스츄리 빵은 정말 담백하고 어른들이 좋아할 맛이다.

나는 저런 빵 너무 좋아해서 만족스러웠고 사이사이에 떡? 같은게 들어있어서 더 내스타일이였다.

그리고 소금빵은 기존 소금빵보다 모닝빵스러웠다.

 

커피는 고소하고 산미 살짝 있는 커피였다.

 

앉은 자리 옆이 바로 통창이여서 한참을 구경한 우이산

날이 너무 좋아서 햇빛에 밝아진 산을 보면서 힐링했다.

엄청 푸릇푸릇해서 행복 그 자체.😍

 

그리고 주차장 바로 뒤에 곁벚꽃 나무가 있어서

또 앞에서 사진 찰칵

핑크색 비숑마냥 엄청 뽕글뽕글 했다.

 

옥류헌릴렉스는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한번 더 와야겠다.

 

카페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하이그라운드 제빵소가 있는데 

거기도 빵하고 커피가 매우 맛있으니 한번 방문해보세요 ㅎㅎㅎ

 

▶하이그라운드제빵소: https://blog.naver.com/sdm04137/222869045060

 

 

 


https://place.map.kakao.com/657378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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