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나는 중학생 때부터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게 되었다. 나는 나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행복하며 뜻이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회복지가 무엇인지 그리고 사회복지사가 무엇인지 글로 쓰려고 한다.

복지란? 좋은 건강, 윤택한 생활, 안락한 환경들이 어우러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행복은 희망을 그리는 상태에서의 좋은 감정으로 심리적인 상태 및 이성적 경지 또는 자신이 원하는 욕구와 욕망이 충족되어 만족하거나 여유로움, 즐거움을 느끼는 상태이며 불안감을 느끼지 않음을 의미한다.

사회복지학에서는 높은 삶의 질이 보장되는 것을 뜻한다. 국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사회정책과 시설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사회복지라고 한다.

교육, 문화, 노동, 의료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관계하는 조직적인 개념으로 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 아동복지법, 사회복지사업법 따위의 법률에 기초를 둔다. 구빈 정책, 노동자 권익 보호와 같은 특정 집단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국민 일반에게 사회 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체제의 가장 중요한 기능 가운데 하나로 삼는 국가를 복지국가라고 한다. 국가가 여러 제도와 기구를 통해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하는 활동을 사회보장제도라고 한다. 대표적인 사회보장 제도에는 사회보험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같은 공공부조가 있다.

공공부조는 사회보장제도의 하나로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으로 생활 유지 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국민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사회보험은 사회 보장을 목적으로 노후 및 사망, 건강, 산업재해, 실업의 사고를 대비한 강제보험이다. 소위 사회적 사고를 보험사고로 하고 이들의 사고로 인하여 생기는 소득의 일시적 또는 영구적 상실이 있을 때 대체적인 수입을 보장함과 동시에 의료 또는 의료비를 급부하는 사회적 제도이다. 사회보험에는 국민연금, 건강보험(장기 요양), 고용보험, 산재보험이 있다.

사회사업 또는 사회복지사업은 빈곤, 사회 부조리 그리고 인권침해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의 삶을 보고 정책, 연구, 사회 조직화, 직접 실천 및 교육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질 개선과 개인, 사회, 공동체에 걸쳐 전반적인 웰빙의 삶을 추구하는 전문적이고 학문적인 분야이다.
자선단체라는 개념은 산업혁명 때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대격변이 초래되면서 특히 빈곤 문제 관련 문제와 해결책을 찾는 사회와 종교계의 노력으로부터 생겨났다. 빈곤 문제를 다루는 것은 초창기 사회사업의 가장 주요 목적이었다. 현대 사회에서는 과거와 달리 사회사업가들이 성차별, 인종차별, 육체적, 정신적 장애나 나이로 인한 차별로 인해 일어나는 사회적 문제는 찾기 힘들다. 현대의 사회사업가들은 이전에 있었던 여러 문제의 결과나 다른 분야들 보다도 복지사업의 모든 방면에 존재하는 사회적 병폐들에 대해 다룬다.
사회사업가(=사회복지사)들이 과학 분야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 것은 각 개인을 관리하고 개선하려는 목적이었다. 또한 사회사업의 다른 모델들은 행동주의와 사회적 차원의 해결책을 주장하는 사회복지관 운동 및 제인 애덤스 등의 사회운동가들을 통해서 시작되었다. 최근의 사회사업은 중대한 사업이며 사회문제를 이해 및 조정할 경우 전체론적 입장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접근으로 빈곤 문제가 도덕적 결함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정책을 토대로 한 사회적, 경제적 바탕을 통해 일어난다는 인식이 생겨나고 있다. 사회사업가들이 이러한 사회적 제재에 더 개입하게 되면서, 개인과 사회 모두 자율성 증진을 이루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현대 사회사업가들이 사회적 제재에 더 개입한다는 의미라기보다는 사회사업가들 사이에서 현재 이러한 일들은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과정이라고 이해하는 방면이 더 바람직하다.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학적 지식을 활용한 사회사업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분석, 판단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고안, 실행하는 직업이다.